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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딸기 먹어도 되나요? 딸기성분, 주의사항

by right-left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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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딸기를 먹어도 될까요?

강아지 딸기 먹어도 됩니다. 우리 집 강아지도 딸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딸기의 성분

  1.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
  2. 안토시아닌
  3. 포타슘(칼슘)
  4. 마그네슘
  5. 섬유질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사람은 비타민C를 체내에서 생성하지 못해서 꼭 섭취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체내에서 비타민C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과일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시중에 판매되는 반려견 사료에는 비타민C가 충분히 포함되어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따로 영양제 등을 급여하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노화 등으로 인해 비타민 생성이 부족할 경우 면역력 약화, 조직 손상과 그로 인한 노화 가속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철분 흡수 작용에도 영향을 미쳐 철분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비타민C 부족은 괴혈병 등 구강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피로감, 쇠약감 및 과민감 등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비타민C가 많은 딸기를 제철에 충분히 즐기고 사랑하는 작은 친구들과 같이 나누시면 어떨까요?

안토시아닌

폴라노이드의 한 종류로 산도(pH)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산성이 높을 때는 붉은색을 띠며, 새콤한 딸기에서는 붉은색을 띱니다. 사람에게는 항암, 항바이러스 혈당 조절(저하) 및 시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에게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세포 손상을 줄여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토시아닌이 산도(pH)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을 이용하여 차(tea)에 레몬수 등을 부어 색의 변화를 즐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타슘(칼슘)

포타슘은 사람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합니다. 칼슘은 근육을 움직일 때 쓰이는 나트륨-칼슘 펌프에도 사용되어 부족하면 근육 약화등이 발생합니다. 이는 강아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효능입니다. 성장하는 어린 강아지에게 꼭 필요하며 사료에도 충분한 양이 있어 따로 챙겨줄 필요는 없습니다.

마그네슘

강아지에게 마그네슘은 신경, 근육 및 심장 기능에 필수적인 무기질입니다. 마그네슘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고 당과 지방 대사를 지원하기 때문에 중요한 무기질입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뼈 건강과 면역 시스템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사료를 통해서 강아지에게 필요한 마그네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마그네슘 부족증을 겪는 경우는 드물지만, 증상으로는 근육 부족, 혼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과도한 마그네슘 섭취도 뼈 문제, 소화 문제, 비타민 및 미네랄 흡수 문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가능성이 있습니다. 마그네슘 섭취량이 적절한지 확인하기 위해, 수의사와 상의하고 맞춤형 보충 방법 및 섭취 양을 조언받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한 마그네슘 섭취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에서 보충해야 합니다.

섬유질

강아지의 섬유질 섭취는 소화 기능과 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섬유질이 충분히 섭취되지 않으면 변비, 설사, 장염 등의 소화 기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곡물, 콩, 채소와 같은 식물성 식품은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이 많은 간식을 추가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섬유질 섭취량은 강아지의 크기,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하루에 2-4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섬유질을 섭취하면 강아지가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고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양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제철 딸기

딸기는 모든 계절에 나오는 상품이지만 보통 겨울딸기가 단단하고 맛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에서의 딸기는 늦은 봄부터 초여름까지가 제철이었다가 실내 재배 기술이 올라가고 온도 조절 등의 기술이 좋아지면서 겨울에 양질의 딸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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